톱 1735 결혼 확신이 없다는 남자 새로운 업데이트 3 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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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확신이 없다는 남자 | 당신과 결혼 생각이 없어 보이는 남자 (어떻게 해야 하는가)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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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확신이 없다는 남자 | 당신과 결혼 생각이 없어 보이는 남자 (어떻게 해야 하는가) 빠른 답변
결혼 확신이 없다는 남자 | 당신과 결혼 생각이 없어 보이는 남자 (어떻게 해야 하는가) 빠른 답변

보라야. 네가 원하는을 너에게 알려주려면 사연을 읽는 내가 일단 너에 대한 확신이 들어야 하는데,솔직히 그 긴 카톡대화 읽으면서 난 몇 번이나 창을 닫으려고 했거든. 읽는 것만으로도 꽤 심한 정신적 압박을 받았어. 난 사연을 읽으며 매뉴얼 작성을 위해 메모를 하는데, 네 사연을 읽으며 한 메모가 A4용지 앞뒤로 두 장이야. 보통의 사연은 A4 한 장으로 충분한데 말야.물론 너만 잘못한 건 아냐. 그냥 다 오냐오냐 넘겨 놓고 속으로만 불만을 품는 남자의 치명적 문제도 있어. 아닌 것 같으면 아니라고 말을 하면 되는 건데, 보라의 남친은라고 해놓고 뒤돌아서서하는 타입이야.그래도 너무 걱정하진 마. 든든한 지원군인 내가 있잖아. 우선를 몇 가지 알아보고, 그 다음에을 살펴보자. 출발!내가 사연과 카톡대화를 읽으며 메모해 둔 첫 번째 문장은이야. 보라가 좋아하는 ㅋㅍ,ㅇㅁㅍ,ㅌㅁ 이런 거 있잖아. 보라는 저런 소셜커머스 사이트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앞으로 둘이 뭐 할지, 뭘 살지, 어디를 갈지 등을 전부 저런 사이트에서 찾으려고 해.작년 한 해 동안 보라가 소셜커머스에 올라온 상품들을 남친에게 몇 번이나 보냈는지 살펴봐봐.하는 얘기가 대화의 절반 이상이야. 작년 4월의 대화를 봐봐.그리고 여기서 너와 남친의 다른 성향이 충돌하기도 해.뭐가 맞고 뭐가 틀리다곤 할 수 없는 건데, 내 경우라면 보라의 방법이 내게 좀 벅찰 것 같아.차라리 주말 어느 날 딱 정해서 둘이 살펴보는 게 낫지 않을까?보라는 여행을 간다는 것에 마음이 들떠서 뭘 하든 다 즐거울지 모르겠지만, 여행과는 별개로 살아야 할 삶이 있는 거잖아. 안 그래?반대로 생각해봐. 내가 보라 남친인데, 얼음낚시 가자고 해놓곤 보라가 일하고 있는 와중에라고 하면 짜증날 것 같지 않아? 아차, 보라는 이런 거 좋아하니까 전혀 짜증나지 않고 기쁘려나? 흐음….여하튼 보라가 뭔가를 하면 결국 이쪽에서 재검토를 해야 하고, 뭐 하나 하기로 정하면 그것에 따른 경우의 수를 모두 살펴봐야 하는 게, 나라면 너무 피곤할 것 같아.보라 카스에 올라온 사진들 보면야 화려하긴 하겠지. 근데 그게 겉모습만 요란할 뿐 알맹이는 부실한 거잖아.보라야 그리고 진짜 미안하긴 한데,문제없이 갚긴 했지만, 급전이 필요해서 남친에게 빌린 적 있다고 한 걸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보이는데, 너 그렇게 덮어놓고 지르다 보면 곤란해질 수 있어. 저런 데서 7만원짜리 3만원에 나오니까 막 엄청 이득 보는 거 같지? 절대 아냐. 머리에 총 맞지 않은 이상 적자 보며 장사하는 곳 없고, 50프로 세일이든 70프로 세일이든 지르면 결국 나가는 건 네 돈이야. 이거 네가 진지하게 한 번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보라 넌 평소에 참 발랄하고 유쾌하고 애교도 많은데, 그건 어디까지나 네 기분이 좋을 때까지만 이야.위에서 말한 여행 얘기를 나누다가, 네 기분이 나빠졌을 때 한 말들을 보자.산 넘어 산이야.저것뿐만이 아니야. 여행을 앞두고 들뜬 보라의 기분에 남자친구가 성실하게 리액션을 해주지 않으면,라는의 상황에 접어들게 돼. 저건라는 뜻이잖아.라는 멘트도 마찬가지야. 저런 건 그냥 1절만 해도 충분하거든.하면 되잖아. 그런데 보라 넌하는 뜻을 내비치며 압박을 해. 카톡대화엔 자세한 상황이 나와 있지 않지만, 만나서 얘기하다가라는 말을 해서 다투기도 했던 것 같은데,둘의 카톡대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봐봐. 보라 넌 남친의 카톡이 마음에 안 들면하며 약속장소로 오다가 돌아가 버리기도 하고, 선물 받고 좋아하다가도 남친의 말이 마음에 안 든다며하면서 다시 돌려주기도 했잖아.분위기가 이상하다 싶으면 남친이 곧바로 아래와 같은 얘기부터 하잖아.회사에 찾아온 진상고객에게 너 욕먹었던 날 생각해봐. 남자친구가 토닥토닥 하면서 그 진상고객 사이코 같다고, 똥 밟은 셈 치고 넘기라고 하니까 네가 남자친구에게 그랬잖아.이래서 내가 보라 너에게 확신을 못 가지는 거야.위에서 말한 문제들 외에도 넌 아파서 짜증, 아파서 땡깡, 악몽을 꿔서 짜증, 회사 분위기 안 좋아서 짜증, 잠이 안 와서 짜증, 친구들과 놀러 갔는데 놀이기구 혼자 타서 짜증, 갑자기 울고불고 등의 행동을 하잖아.밖에서 둘의 관계를 바라보는 나도,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면 ‘남편에게 내가 서운한 점’, ‘연애할 때와 달라 섭섭한 점’, ‘집안일에 대해 불만인 점’등을 듣게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는 생각을 우선 머릿속에서 지워야해. 지금 보라 너는 결혼도 물거품, 연애도 물거품이 되어 버리는 것 같은 상황 때문에그렇게 되면 남자친구만 가해자가 되는 거고, 넌 그에게따위의 말만 하게 될 거야. 그런 것들이 궁금하다면 내가 대답해 줄게. 그의 감정이 사랑이었던 게 맞아.그리고 그는 아직 이별통보를 하지 않았어.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한 거야. 그러니까 이걸 최악의 상황으로 여기며 ‘오빠 탓’을 할 생각은 하지 마.술 마시고 전화해서 주정부리는 건 절대 도움 안 되니까 술은 입에도 대지 말고.가장 먼저를 그에게 설명해. 네 주변의 언니들, 친구들, 동생들이 다 결혼을 하다 보니까 너도 ‘나도 얼른 가야하나보다.’하는 생각을 했잖아. 더불어 부모님들께서 결혼 이야기를 하시니 얼른 날 잡고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그런 와중에 너의 ‘경우의 수’ 찾는 버릇이 발동해 계속 남자친구에게 확인을 받으려 했던 거야. 뭐가 얼마고, 뭐는 어떻고, 어디는 그렇다는 얘기들을 하면서 말이야.그리고 내가 위에서 말한 부분들에 대해 공감을 한다면, 그것에 대한 사과를 남자친구에게 해.그에게 투정을 부리면 이것저것 다 들어주는 게 좋았기에 계속 투정만 부린 것 같다고. 그 투정을 받는 입장에서는 열두 번도 더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았을 텐데, 그걸 모르고 그저 달콤한 호의와 헌신에 기뻐하기만 했던 것 같다고.보라 넌 결혼을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싼 항공권 떴다고라고 말하듯 얘기한 거고, 남친은 지극히 현실적으로 생각했던 거야. 놀러가는 데 둘이 20만원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2박 3일 간다고 해도 최소한 저 금액의 세 배는 들잖아. 꼭 돈 하나만 문제가 된 건 아니야. 앞서 말했듯 관계 자체가 불안정해.너 이번에 남자친구가 생각할 시간 갖자고 하니까 불안하고 무섭고 답답하고 두렵다고 했지?이 문제에 대해서도 보라 네가 돌아보며 느낀 점들을 남자친구에게 털어 놓길 바라.보라야 내가 마지막으로 권하고 싶은 건, 오늘 당장 카스를 탈퇴 하라는 거야. 혹시 페이스북을 하고 있으면 그것도 탈퇴해.결혼 박람회를 가서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 스키장 가서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 오빠랑 대게 먹으러 가서 사진 찍어 올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냐.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줄기와 뿌리와 이파리는 열매보다 화려하진 않지만, 그게 튼튼해야 실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거잖아. 난 두 사람의 관계가 줄기와 뿌리와 이파리라고 생각해. SNS에 사진을 올려 알리는 건 그 관계에서 맺은 열매를 남들에게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하고.남자친구에게는 네가 먼저 설 전에 만나자고 해. 가능하다면 오늘 저녁에라도 만나. 만나서 울지 말고 위에서 이야기 한 부분들을 남자친구에게 말해.사과도 하고. 그럼 이번 설에는 웃으면서 둘이 서로의 부모님 댁에 인사드리러 갈 수 있을 거야. 화이팅!▲ 화해하고 나면 자기들끼리만 대게 먹으러 가겠지. 나도 대게 되게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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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화는 접점을 찾지 못하고 서로를 튕겨낸다. 여자가 위로와 공감을 바라면, 남자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여자도 안다. 출근길 힘든 건 만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고 바꾸기 어려운 환경이란 걸. 알면서도 본인의 힘든 감정을 알아 달라고 떼를 쓰는 것이다. 남자도 출근, 직장생활 뭐하나 녹록지 않다는 걸 안다. 하지만 여자는 가장 가까운 사람, 내 반쪽인 남자친구에게 신적인 힘을 발휘하여 전지전능하게 나의 힘든 부분을 감싸주길 바란다. 오히려 적당히 거리가 있는 직장 동료와는 매너를 지키고 적당한 선을 유지한다. 그래서 동료와는 싸우지 않는 반면, 남자친구와는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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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06.2.4 10:35 AM (218.232.xxx.25) 네,, 확실,, 절실했습니다,,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 내 나이 26 신랑 28 저는 그다지 젊은 나이는 아닌데 신랑은 그 과에서 젤 먼저 결혼했습니다,, 결혼을 이런 확신 없이 할 수 있나요?? 이 사람 아니면 안된다,, 전제가 되어야 할 듯,, 2. ㅠ..ㅠ ‘06.2.4 10:38 AM (211.207.xxx.87) 전 신랑에겐 확신이 있었는데 시집식구들과 인사하고 상견례하고 결혼 준비하면서 마구마구 흔들렸어요 ㅜ..ㅜ 3. 네… ‘06.2.4 10:40 AM (218.144.xxx.75) 사귀는 남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보는 순간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남자 친구 있냐길래 없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정리하고 남편과 결혼했어요. 확신이 있었기에 힘든 일들이 있어도 헤쳐나갈 용기가 생기더군요. 4. 예스 ‘06.2.4 10:43 AM (210.221.xxx.162) 그 사람만 보이고 , 그 사람 말만 들리고 저 사람 없음 나 못살아.. 그래서 결혼했지요.. 근데 주례 앞에서..문득 내가 이거 정말 잘 하는 거야?하는 생각은 들었어요…이미 늦었습니다 지만 ㅎㅎ 지금은 잘한거야 라는 대답 내 자신에게 줄 수 있습니다.. 5. 결혼 6년차 ‘06.2.4 10:53 AM (211.104.xxx.79) 확신이고 뭐고, 이 남자랑 살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고 멋진 관광지로 여행이라도 떠나는 것처럼 설레었더랬습니다. 지금요? 힘들 때도 있지만 대체로 재미있네요. 호호. 6. 어여쁜 ‘06.2.4 10:57 AM (222.96.xxx.196) 저는 애초부터 운명같은 건 믿지도 않았어요.(현실주의자..험험) 키에서 약간 흔들렸으나(사실 이건 핑계일지도 모르겠지만 확신이 없었어요), 그의 부모님, 지금의 시부모님을 만나뵙는 순간 맘이 싹 달라졌어요. 지금도 남편과 한번씩 다툴 때면 난 당신보다 부모님보고 결혼했어! 라고 소리친답니다. 7. 열~무 ‘06.2.4 11:21 AM (221.152.xxx.140) 글쎄요 사람 사는건 운명 같아요 저 결혼할때 별로 확신 없었어요. 그냥 결혼 적령기 되니까 결혼해야 되는갑다 싶었죠 저희 남편 결혼 전이나 결혼 후 14년동안 변함이 없어 좋아요 주변사람들 그냥 저냥 잘 살더라구요 물론 사는거 힘들어 하는집도 많구요 저희는 종교가 같고, 종교적으로 부부가 같이 모이는 모임이 많아서 부부간의 불편들이 많이 드러나게 되니까 서로 많이 노력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희 부부는 천주교 신자이고 천주교에서 장려하는 부부 (애미)모임 일종의 부부생활 치료 비슷한거예요 그런 모임들 자주 갖다 보니까 싸울 시간도 없고 서로 감정상하더라도 서로가 서로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부부간 종교가 가정생활에 많은 도움 될거 같아요 8. 전 ‘06.2.4 11:31 AM (211.171.xxx.139) 별로 확신이 없었어요. 그래도 더 이상 사회생활 하기 싫어 했답니다. 역시나 후회되는데… 기차는 지나갔으니 노력하면 살 수 밖에요.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9. 저도.. ‘06.2.4 11:49 AM (58.140.xxx.126) 시어머니 보고 결혼했지요.. 지금도 이부분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근데 남편이 영…ㅠㅠ 10. 전 ‘06.2.4 11:58 AM (221.153.xxx.48) 나이 마흔이 넘고 보니 이세상 누구와도 살아낼듯 싶습니다. 남편이 지나치게 하자(?)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다 나름 귀여운 구석도, 좋은 면도 있고 단점은 조금씩 어차피 참아가야하는 거고… 정도의 차이는 조금씩 있겠지만 누구와도 살 수있을 거 같아요. 11. 어떤날 ‘06.2.4 12:10 PM (125.31.xxx.53) 사람 보고 결혼했다는 거.. 제 경우지요. 사귀다 보니 이 사람만한 사람 어디서 또 만나겠나 싶고 그 사람도 나 하나밖에 모르고. 지금은 결혼하고 1년 조금 못 되었지만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옹졸하고 쫀쫀한 내 모습도 다 이쁘다 해주는 사람 어디 가서 또 찾을까요. ^^; 12. 아내 ‘06.2.4 12:15 PM (220.117.xxx.129) 결혼 전에 어찌 보면 아주 힘든 상황이었지만 (저희 부모님 부유, 시댁 정말 가난) 확신 있었어요. 남자 직업이 괜찮고 성실하고 착해서요. 어떤 고생을 하더라도 이 사람이랑 결혼을 해야만 할 거 같았구요, 맞선을 거의 백번 봤지만, 맘에 와닿는 사람이 이 사람밖에는 없었어요. 다른 남잔 사귄적도 없지요. 앞으로 이만큼 내가 편안한 사람 만날 수 없을 거란 거 알았습니다. 시댁도 너무 없는집이기에 제 보기에 약간은 이상하지만 어느정돈 예상했기에 생각보단 괜찮구요. 저한테 효도 바라시지만, 저한테 잘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도 많이 품고 계시구요. 이 남자랑 살닿는 순간순간이 좋고 맛있게 밥차려주는 일이 뿌듯하고, 둘이 벌어 저축하니 많지않지만 적지도않고, 그냥 같이 살아서 행복합니다. 13. 저는 ‘06.2.4 12:36 PM (211.208.xxx.249) 8년 연애하고 결혼한 경운데.. 저희는 동갑인데 싸움도 없이 정말 잘 지냈습니다. 남편이나 저나 상대만한 사람 없단 생각하면서 짝이 있다 생각하니까 안정도 많이 느끼고.. 하지만 여자인 제 입장에선 막상 결혼하면 남자들이 변한다던데.. 이렇게 좋은 남자가 결혼해서 변하면 배신감이 더 클거라는 생각에 걱정을 혼자 했었거든요. 잠깐 사귀다 결혼해서 서로 변한다면 기간이 짧았다는 변명이라도 하겠지만 저희는 너무 오래 잘 지내서 오히려 좀 무서웠어요.(물론 저만). 하지만 이 남자는 절대 변하지 않을 거란 확신을 곧 했고.. 결혼한지 5년차인데 너무 좋아요. 연애할 때랑 다른 두근거림도 있고 서로에 대한 신뢰도 굳건하고 전 솔직히 다시 태어나도 이 남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남편은 어떨런지 몰라도.. ^^; 14. 사람은 ‘06.2.4 12:45 PM (61.104.xxx.217) 확신이 있었는데.. 경제력이 확신이 없더니.. 역시나 사람은 더할나위없이 좋으나.. 빚더미 빚더미… 하는일마다 꼬이고엉키고 죽을 맛입니다. 돈까지 잘벌면 좋으련만 .. 사람만 봐도 안되나봐요.. 15. 한눈에 ‘06.2.4 12:50 PM (221.149.xxx.31) 처음 만났을 때 절대 연애 분위기 안 나는 일 관계로 만났었는데 생판 처음 보는 남자 얼굴인데 이상하게 “임자 만났다”이런 기분이 들었어요. 그런 기분 때문에 일 관계도 엮이지 않으려고 열심히 피해 다녔는데도 결혼까지 했네요. 남편도 저 처음 보는 순간 “저 여자랑 결혼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데요. 비과학적이긴 한데 인연이라는 게 있나봐요. 서로 한 눈에 확신이 들어서 결혼했고 결혼준비부터 결혼식까지 전부 저희 둘이 했고 한 치의 흔들림도 없었어요 ^^ 16. 네^^ ‘06.2.4 1:03 PM (211.194.xxx.232) 전 이사람이다란 확신이 있었답니다^^ 현재 3년차이고 좋아죽습니다^^ 17. 최성희 ‘06.2.4 2:22 PM (61.38.xxx.2) “Don’t marry someone you can live with, but marry someone you cannot live without” 같이 살 수 있을 만한 그 누군가와 결혼하지 말고 같이 살 수 없으면 안 될 누군가와 결혼하라. 18. ^^* ‘06.2.4 3:43 PM (211.32.xxx.65) 저도 확신이 있었어요^^; 이사람아니면 정말 안되겠다..싶은 마음이요. 어쩔수 없나봐요..다 인연이 잇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요..! 19. -.- ‘06.2.4 5:28 PM (218.144.xxx.186) 확신이요? 그게 몰까요.. 이사람아니면 난 죽는다.. 그런건가요? 전 그런거 아니구.. 괜찮은 사람이라는 확신은 갖구 있었죠… 너무 사랑해서 했다기보다는 싫지 않았고.. 학벌에 외모에 능력에 성격에 모 하나 빠지는거 없었죠.. 시댁에도 돈좀 있었고.. 지금은??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면서 결혼잘못했다는 생각 한번도 해본적없고 잘했다는 생각만 맨날 들거든요.. 20. 당연하죠! ‘06.2.4 7:14 PM (211.44.xxx.34) 저는 그 험난하던 80년대 중반 그러니까 5공시절, 석사장교 시험 모두 붙어놓고 시위 주도 경력으로 강제징집되어 군대에 끌려간(?) 제 남편을 만났지요. 그것도 친구대신 나간 소개팅 자리에서- 꾀죄죄하고, 60년대 중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뿔테 안경, 빡빡깍은 머리, 사회에 대해 냉소적인 눈빛… 이 사람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게 확실하다는 Feel이 너무나 강렬했어요. 지금 결혼 17년째입니다. 이기찬의 노래 ” 비바 내 사랑 ” 가사를 아시나요? ‘안 보면 보고 싶고, 만나면 안고 싶은 사람이 생겨 버렸어…’ 제 딸이 올해 고1되는데요, 이 다음에 그런 Feel이 느껴지지 않으면 결혼하지 말라고 가르쳐요. 결혼을 위한 결혼- 이건 안되죠… 제가 아직 철이 없는 중년 아줌마예요. 21. 히히 ‘06.2.4 7:51 PM (59.12.xxx.15) 지금 아이둘과 티비’스펀지 ‘보고있는 남편보고 있노라면.. 당신 아닌 다른 사람과 살수 있었을 까 싶은 생각이 드는게 제성격이 그다지 무난하지 않은데13년째 자알 살고 있는게 갑자기 신기하단 생각입니다. 학창시절에(고등.대학교) 날 좋아했었던 많은(?) 남자아이들과 비교해도 이만한 사람(조건이나 외모등등)없지 싶은데 물론 그중에 성격은 가장 많이 비중을 차지하지만.. 가끔 술마시고 분수떨때(주사라고 하나) 후회 잠깐하지만 요즘은 그것도 귀엽게 보이니 이만하면 인연이 아닌가 싶네요. 세상에 많고 많은 사람들이 살다가 갈라서는 경우도 있지만, 은근히 잘사는 커플들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제친구들도 그렇고 남편친구들도 화려하진 않지만 아이들도 잘키우고 오손도손 잘삽니다. 너무 결혼에 대해 환상을 갖고 출발하는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두려워하는것도 그리 안좋지요. 22. ………. ‘06.2.5 3:07 AM (221.138.xxx.53) 저는 오래 사귀었던 터라 오래 검증했어요.. 이 사람이면 되겠다고 합격점은 주었는데 이 사람이 아니면 죽어도 안 되겠다.. 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헤어질 자신은 없었구요.. 다만 결혼을 생각할 때 매우 행복했어요.. 같이 살 생각을 해도 정말 행복했구요..^^ 그러니까 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싶다가 행복해~ 하는 상태의 무한 반복 하다가 결혼했지요.. 지금 잘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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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인 것 같아요 얼마 전, 집 보러 경매를 다녀왔다고 하니 직장 동료가 말한다. “어떻게 결혼까지 생각하게 됐어요? 저는 확신이 들지 않으면 결혼 못할 것 같아요” 남자친구와 안 풀리는 일이 있는가 보다. 그녀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나 역시 ‘결혼하는 게 맞는 걸까’라는 의문을 가진 적이 있다. 누군가 말하지 않았던가. 결혼할 사람을 만나면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든다고. 정말 놀라운 말이다. 당장 내일도 알기 어려운 인생사, 어떻게 첫 만남부터 결혼하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 성격상의 차이인지 모르지만 어떤 일에도 확신을 잘 못하는 편이다. 모든 일은 변할 수 있으며 오늘 이렇다고 해서 내일도 그럴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하루하루,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할 뿐. 이쯤 되면 남자친구의 생각이 궁금해진다. 나와 비슷한 생각이지 않았을까 싶지만 한번 물어보기로 한다. “나를 처음 봤을 때 어떤 확신 같은 게 있었어?” “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 ?? 어차피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결혼하는 마당에 나쁘게 말해서 좋을 게 없지 않은가. 그가 지혜롭게 상황을 모면한 거라 여겼다.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이나 해’라는 위기의식을 느낀 걸지도 모른다. 사실 그가 무슨 말을 해도 ‘확신’이라는 단어는 믿기 어려울 듯하다. 그리 길지도, 많지도 않은 몇 번의 연애를 하며 느낀 게 있다. 남자와 여자의 생각 회로는 평행선을 그으며 영원히 만나지 못하는 어딘가를 향해 뻗어나간다는 것. 연애는 둘이 하는 건데 혼자인 듯 외로워지는 순간이 있다. 여자: 출근하는 거 너무 힘들어. 오늘도 역마다 정차했어(어서 토닥토닥해줘) 남자: 체력이 약한 거 같네 여자: 내가 약한 게 아니라 출근길이 스펙터클한 거야 남자: 근력 운동을 좀 해봐.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아. 여자: …. 우리의 대화는 접점을 찾지 못하고 서로를 튕겨낸다. 여자가 위로와 공감을 바라면, 남자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여자도 안다. 출근길 힘든 건 만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고 바꾸기 어려운 환경이란 걸. 알면서도 본인의 힘든 감정을 알아 달라고 떼를 쓰는 것이다. 남자도 출근, 직장생활 뭐하나 녹록지 않다는 걸 안다. 하지만 여자는 가장 가까운 사람, 내 반쪽인 남자친구에게 신적인 힘을 발휘하여 전지전능하게 나의 힘든 부분을 감싸주길 바란다. 오히려 적당히 거리가 있는 직장 동료와는 매너를 지키고 적당한 선을 유지한다. 그래서 동료와는 싸우지 않는 반면, 남자친구와는 싸운다. 적당한 선을 유지할 거면 뭐하러 사귀어?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주고 감싸주는 사람을 만날 거야. 20대 초반 철없던 시절부터 후반까지 쭉 해왔던 생각이다. 30대 초반인 지금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무의식 중에는 이런 사람을 원한다. 우리 모두는 원한다. 사랑받길. 그리고 본인이 건넨 사랑에 보답받길. 부모처럼 조건 없이 사랑해 주는 사람을 무의식 중에 바란다. 안타깝게도 동반자는 신도, 부모님도 아니다. 부모는 자신의 피를 내서라도 자식을 감싸줄 수 있다. 자식이니까. 하지만 남자친구는 나처럼 사랑을 바라는 한 명의 인격체일 뿐이다. 그래서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적당한 거리란 선을 긋고 멀어지라는 말이 아니다. 예의를 지키는 것을 뜻한다. 한 번은 이 일로 크게 다툰 적이 있다. 나: 왜 힘들다는 말에 공감을 안 해줘? 남자친구: 너는 항상 힘들다고 하잖아. 자기 마음의 지옥을 왜 옆 사람에게 전가해? 내가 감정 쓰레기통이야? 내면에서 소용돌이치는 지옥을 혼자만 안고 있는 게 싫어서 내 반쪽이 알아주길 바랐다. 그런 이기적인 마음을 품었다. 하지만 위로는 옆 사람에게 받으려 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 한두 번은 괜찮지만 힘든 일은 한두 번만 있지 않아서 매일 상대방에게 마음의 지옥을 보여줬다. 그는 신이 아니기에 매번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을 위로하는 일이 버거워졌다. 본인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걸 계속 듣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도 힘든 상황에서 응석을 부린 것은 선을 넘는 일이었다. 힘들다는 말도 못 한다면 우리 사이가 무슨 의미가 있어? 같이 있어도 외로워. 혼자인 것 같아. 외로움은 나눌 수 없었다. 남녀의 관점 차이에서 외로움이란 물 위의 번진 불 같다. 섞이지 못한 채 평행선을 이루다 보면 선택의 시간이 온다. 합의점을 찾거나 관계를 그만두거나. 헤어지기 싫다면 합의점을 찾고 룰을 정해야 한다 그는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AI 같은 답변보다는 인간적인 공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나는 부정적인 말들을 가급적 안 하기로 했다. 대신 그가 원하는 건설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대화를 하기 위해 삶의 콘텐츠를 다양화하기로 했다. 근력 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도 있었다. 실제로 근력 운동을 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그에게 물어보고 조언을 듣다 보니 운동에 흥미가 생겼다. 이렇게까지 해서 이 사람을 만나야 해? 그냥 다른 사람 만나지 뭐하러 맞춰? 이런 생각이 든다면 과감하게 다른 사람을 만나면 된다. 하지만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진리를 안다면 타협할 수 있는 부분은 타협하되, 원하는 바를 요구하는 편이 낫다. A의 A-1이 싫어서 B를 만났더니 A-1은 괜찮지만 B-1이라는 새로운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남녀 관계를 넘어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에게 생텍쥐페리는 를 통해 위로를 전한다. 어린 왕자는 자기 별에 꽃을 피운 장미꽃에게 시간과 정성을 다한다. 장미꽃에게 물을 주고 밤이 되어 쌀쌀해지면 유리 덮개를 씌워준다. 장미꽃은 어린 왕자가 자신에게 쏟는 시간의 소중함을 모른 채 기분 나쁜 말들을 한다. 어린 왕자가 다른 별로 떠나게 되자 자존심이 강한 장미꽃은 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어린 왕자에게 빨리 떠나라고 한다. 어린 왕자는 지구에 도착해 장미꽃과 똑같은 5천 송이의 꽃들을 보게 된다. 하지만 수많은 꽃들 중에 소중한 것은 자신의 별에 두고 온 장미꽃뿐이다. 덮개를 씌워주고 물을 주고 벌레를 잡아준 꽃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지구에서 만난 여우와 어린 왕자가 작별할 때 나눈 대화가 아주 인상적이다. 어린 왕자: 잘 있어 여우: 그래 잘가, 이제 내 비밀을 말해줄게. 아주 간단한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그리고 기억해야 할 게 또 있어. 네 장미를 그토록 소중하게 만든 건 바로 네가 그 꽃을 위해 바친 시간이야. 사람들은 이 단순한 진리를 잊어버렸어. 하지만 넌 잊으면 안돼.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서 너는 영원히 책임을 져야 해. 너는 네 장미에게 책임이 있어. 확신이란 어느 날 갑자기 땅에 뚝 떨어지는 선물이 아니다. 평생 내 편을 만들려면 그만큼 정성과 시간을 들여야 한다.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 소중한 이유는 마음과 정성을 다해 나의 시간을 쏟았기 때문이다. 돌이킬 수 없는 순간들이 앨범 사진처럼 남아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수많은 난관을 만날 때마다 내가 좀 더 손해 보는 것 같더라도, 힘들더라도 조금 더 스스로를 내려놓고 손 내밀 수 있다면 당신은 준비가 되었다. 지금 옆에 있는 사람과 함께할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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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연애중인데 결혼에 확신이 없다는 남친 – 유머/움짤/이슈 –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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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남자가…너는 내가 다 맞춰주니까 편하지 라고 말할 정도면 옆에서 친구들이 호구다 호구다 말할 수준이엿나보네

[하이마트] 12400F/ RTX3060TI/ 게이밍컴퓨터 조립PC (1,066,340원) (무료)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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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결혼할지 확신이 없다. 그렇지만 너랑 헤어질 생각은 없다. - 뽐뿌:고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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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마음이 없는 남자, 어떻게 하죠? : 네이버 포스트

[BY 일월신국 신정사] "신부 정말 예쁘다" "그치. 아 ~ 나도 결혼하고 싶다~" "너네 오래 사귀었는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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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마음이 없는 남자, 어떻게 하죠? :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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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현아와 결혼할 것, 날짜는 아직”…반지 청혼 비화 고백(종합) – 조선비즈

던 현아와 결혼할 것, 날짜는 아직반지 청혼 비화 고백종합 라디오스타 1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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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현아와 결혼할 것, 날짜는 아직”…반지 청혼 비화 고백(종합)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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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각없이 29-31살 여자만나는 남자는 나빠 ㄷㄷ.Jpg - 뽐뿌: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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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일 좋은 건 서로 그 부분에 대해서 까놓고 대화를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각자 갈 길 가야죠. 정 때문에 시간 놓치다가 나중에 방바닥 긁으며 웁니다.  남자 여자 다 거기서 거기니까 적당히 좋은 사람 만나셈.  운명의 상대도 있기야 있겠지만 확률적으로 우리들한테 걸리기 힘듭니다. 실리적으로 가야죠.

30세의 여자를 연애를 하려고 만난게 아니라 결혼 하려고 만났는데 만나고 나니 결혼 감이 아니야. 그래서 결혼 이야기 안 꺼내는거. 여기서 남자의 잘못은 무엇이냐. 결혼을 안 할거면 여자를 빨리 놔줘야합니다. 여자 앞 길 까지 막으면 안됩니다.


비디오 결혼 확신이 없다는 남자 결혼을 머뭇거리는 남자친구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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